강원/대전/경상/전라

[강원]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강원도 유일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평소 만나기 힘들지만 재미있고 다양한 영화를 함께 나눕니다.
국내 개봉하는 한국독립영화와 해외예술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영화기획전들을 선보이며 관객과 영화의 만남을 이어가려 합니다.

[대전] 대전아트시네마

대전아트시네마는 영화의 보존을 위해 수백 편의 필름을 보관하고 상영하였던 프랑스의 시네마테크의 영향을 받아, 대전에서도 '문화와 예술을 위한 영화'가 상영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는 의지 아래 개관하였습니다.
2006년 4월 둔산동의 선사시네마 자리에서 지금의 중동 동보극장 위치에 자리잡기까지 약 1,600여 편의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며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문화를 위한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오락성이 강조되는 주류 영화 보다는 '영화 예술'을 감지하는 영화를 주로 다루어 영화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미학적 접근, 사회적 의무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대전] 소소아트시네마

대덕구 첫 영화관으로 대전 시민 모두가 다채로운 영화들과 만날 수 있는 소소아트시네마는 관객의 힘으로 2023년 5월 26일에 개관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년시절의 영화관의 기억을 축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인 및 청년들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결합하여 확장되는 영화 공간을 지향합니다. 

[대전] 씨네인디U

대전이 대한민국의 한 가운데 위치한 것처럼, 씨네인디U는 대전 안에서 가장 중심지인 서대전 네거리에 있는 72석(장애인 전용석 4석 포함)의 조촐하고 아담한 극장입니다.
씨네인디U는 대전∙세종∙충남 로컬 시네마의 지속가능성 구축을 위한 기초적 토대의 장이자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 영화인과 영화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만남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려 합니다.
이에 대한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참여를 바라봅니다.

[광주] 광주극장

1935년 10월 1일 광주읍이 광주부(市)로 승격된 날 조선자본으로 조선인이 경영하는 호남 지역 최초의 극장 광주극장을 개관하였습니다.
80년 넘게 한 자리에서 광주의 역사와 공연문화를 담고 있는 광주극장은 2002년부터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극장의 원형을 유지하며 급변하는 시대에도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는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광주] 광주독립영화관 GIFT

광주독립영화관 GIFT는 지난 2017년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설립한 독립영화관입니다.
광주에 연중 독립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극장이 문을 열게 됨으로써, 이제 언제든 다양한 영화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광주독립영화관 Gwangju Independent Film Theater의 약자는 ‘GIFT’ 즉, ‘선물’이라는 뜻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전하는 선물 같은 극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전북 유일의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으로 국내외 독립영화는 물론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세미나와 포럼, 강연 등을 개최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매월 정기 토크프로그램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신작을 소개하는 전주쇼케이스, 개봉영화 심층해설을 진행하는 전주 아트톡, 지역 문화예술인사를 초청하여 선정작 상영과 대담을 진행하는 픽업시네마를 진행합니다. 

[대구] 오오극장

2015년 대구독립영화인의 열정과 시민의 후원으로 설립된 오오극장은 대구에서 가장 많이 한국독립영화를 상영하는 지역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입니다.
오오극장은 단지 영화를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여러 커뮤니티와 연대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극장입니다.
관객과 영화인들에게 ‘만만한’ 극장이 바로 오오극장입니다.
55석의 자그마한 극장이지만 오오극장은 지역 독립영화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대구 독립영화의 오늘을 만듭니다. 

[경남] 씨네아트 리좀

씨네아트리좀은 지역의 영상문화발전을 통해 문화예술기반 도시재생을 함께 실현하고자 창원 원도심 창동예술촌에 설립된 경남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입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에스빠스리좀의 씨네아트리좀은 갤러리리좀, 창원프랑스문화원, 리좀미술연구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예술적 특성을 강화해 가고 국제예술인 레지던스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장해 가며 ‘창원민주영화제’를 통해 지역의 아이덴티티를 더 깊이 탐구해 감으로써 지역예술의 장을 넓혀 갑니다.

[경북] 안동 중앙시네마

주제와 깊이가 있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양성영화, 인디영화의 허브, 안동중앙아트시네마는 경북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으로써 지역내 영화인들과 관람객의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경북] 인디플러스 포항

인디플러스 포항은 객석 탈출 빈백영화제,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영화관, 단편영화기획전 ‘단단한영화展’, 인디플러스 포항 시민 홍보대사 ‘시너지(CINERGY)' 등으로 시민들이 독립영화를 좀 더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 시즌마다 진행되는 빈백영화제에서는 여름철에는 호러∙좀비, 가을에는 피크닉∙캠핑, 겨울에는 방구석 테마로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딱딱한 분위기의 상영관 보다는 색다른 공간에서 편안하고 가깝게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시네마테크, 소극장)

2016년 3월 개관영화제를 시작으로 출발한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은 한국독립영화의 안정적인 상영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형식과 다양한 시각의 역량 있는 한국독립영화 신작을 활발히 소개하고, 장르∙테마별 정기상영회와 연간 10여회의 특색 있는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객과의 대화 및 특별강연 등 활발한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독립영화와 관객이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성실한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